소소한 일상

Posted 2014. 11. 30. 10:35

부암동 일루에서 열린 작은 플리마켓에 클라우디아양을 도와주러 다녀왔어요


연희동보다 더 한적한 동네여서 정말 '소소한 일상'이라는 타이틀이 제격.

 


캐나다의 빈티지 제품 셀러로 참가



클라우디아양과 토론토서 플리마켓을 다녀온게 어제같은데


한국에서 플리마켓을 참가하는 날이 오다니.. ㅎㅎ



레스토랑의 마스코트 포코가 자꾸 우리 부스에 와서 냄새를 맡고 갔어요ㅋㅋ


지울 수 없는 루키와 앙쥬의 체취인가..!



옆옆의 캘리그라프 부스!


너무 예뻐서 저도 크리스마스카드를 하나 만들어 왔답니다 +_+


전 소문난 악필이라 이런거 하시는 분들 진짜 멋져보여요



비누도 만드시나봐요


저도 핸드메이드 비누만 쓰지만 집에 늘 CP 비누를 쟁여놓고 써서.. 이런거 보면 늘 외면하기 위해 노력을ㅋㅋ



부엉이랑 트리 초 너무 예뻐요 ㅠㅠ 잉잉


저 쪼매난 부엉이 녀석이 50시간이나 간다고 하셔서 진짜 깜놀..! 맞게 들은건가?; 



쿠우 마카롱~


전 마카롱을 싫어하지만 역시 동글동글 마카롱은 너무 귀여워요



초를 피우면 꽃이 둥둥 떠있는 초 +_+ 이뻐요


포푸리도 예쁘고 향도 좋구..



강아지씨에게 약혼 꽃다발을 잘 말려두라고 했는데 과연 이정도로 잘 말려놨을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웨딩 부케는 꼬옥 직접 예쁘게 말리려구요!



레스토랑이라 출출해지면 맛있는 화덕피자도 먹을 수 있찌요



날씨가 따뜻한데도 그늘에 계속 앉아 있으려니 추워서 고생 좀 했어요ㅋㅋ


그래서 일찍 접고 와버렸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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