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에서 해먹은 것 정리해보아요!



무화과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이럴 땐 한국에 있어서 감사하지요ㅋㅋ 무화과를 1년 내내 먹을 순 없을까ㅠ?




생무화과를 즐길 수 있는건 딱 가을뿐이라, 잼이나 타르트 해먹긴 너무 아까워요


될 수 있음 생으로 먹는게 최고 +_+! 


요거트에 무화과랑 꿀 한바퀴 둘러먹어도 진짜 잘 어울려요




냉장고가 텅텅 비었던 어느 날의 점심!


당근밖에 없어서 당근을 잘게 썰어 올리브, 마늘, 마요네즈에 버무려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ㅂ+




7년전에 사놓고 까먹었던 타코야키팬을 이제야 꺼내보았어요


돌돌 마는게 재밌어서 3일 연속 타코야키만 해먹었어요ㅋㅋㅋㅋ 문어대신 느타리버섯 넣고 하면 진짜 맛나요


버섯, 피망, 양배추, 파 넣고 만듬




닭가슴살로 치킨 파마산




무지 버터치킨커리를 파스타에 먹었는데.. 파로도 잡을수 없는 느끼함=_=


지난번에 양파랑 토마토 넣었던게 신의 한수였네요 





이웃이 이사와서 떡을 돌렸어요!


연희떡사랑이라고 연희동에 있는 떡까페인데 지나가다가 봤어요


저 원래 떡 안좋아하는데 여기 떡 진짜 맛있더라구요! 특히 맨 왼쪽 피칸올려진 찹쌀떡 맛있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밥 올릴때마다 느끼는건데 혼자 먹는건데도 저 참 집에서 야무지게 잘 먹는 것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