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레지던트이블(바이오하자드) 시리즈만큼은 먹는 것도 잊고 플레이할 정도로 너무 좋아해요


저는 Wii만 있어서 레지던트 이블 4만 해봤는데

남편이 엑스박스가 있어서 2P로 레지던트 이블 5를 함께 플레이했어요 +_+

(캡콤 닌텐도 무시하는거야 뭐야~ 왜 위 버젼은 발매 안해줘 ㅠㅠ)


배경은 아프리칸데.. 처음에만 아프리카같고 뒤로 갈수록 인디아나존스x전쟁 분위기예요ㅎ



저 레지던트 이블 4할때 혼자 무서워서 웅크리고 플레이하다가 목에 담왔는데ㅋㅋㅋㅋ

확실히 파트너랑 함께 하니까 더 쉽고 덜 무서운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인 크리스랑 쉐바 존잘에 존예♡



레지던트 이블 4의 레옹은 미소년st.에 블론드라서 진짜 제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대신 배경이 유럽이라서 전체적으로 더 취향이긴 했어요



레지던트 4랑 5의 게임 방식이나 난위도는 그다지 달라진 점은 없어요.

5가 살짝 더 쉬운게.. 4에서 애물단지같은 애쉴리를 데리고 다닐 걱정이 없다는 것?

그리고 4에선 상인이 있는데, 5는 그냥 아무때나 게임 시작할때 무기를 사고 팔수 있어요.

그래픽도 조금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무기도 다 똑같고... 다 비슷해요


그나저나 저 엑박으로 처음 플레이했는데 ㅠㅠ 

Wii에 비해 리모콘 넘나 무거운 것.

글고 바로 조준이 가능한 Wii의 리모콘에 비해 조작하는게 익숙해질때까지 좀 힘들었어요;

확실히 Wii는 어린 나이층을 겨냥한 플랫폼이긴 한 거 같아요.


5는 두명이서 해서 그런지 5일만에 깼어요ㅎㅎ

레지던트이블 6는 레드박스에서 빌려다가 해보려고요 +ㅂ+

신기하게도 주인공이 레옹과 크리스더라구요~ 레옹은 팍삭 늙은 듯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