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에서 로락 프로 파레트를 세일하길래 충동구매하러 다녀왔다!

콜스 간 김에 전에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에서 언급한 The Balm 이븐스티븐을 발색해 봄.


사진이 노랗게 나왔는데 진짜 다 붉고 어둡고 난리난리 @_@

난 21호인데 Lighter than light은 너무 밝고 핑크돼지 베이브색이었다.

근데 그 다음 색과 색 차이가 너무 커... 라이트는 불그죽죽한데다 24호는 되어보여.

라이트/미디움은 나한텐 브론져로 쓰면 딱 맞을 것 같은 붉은 갈색.

색상이 이렇게 밖에 없다는 사실에 너무 충격을 먹음... ㅇㅇ


하지만 이렇게 얇고 예쁜 로락을 데려왔지롱♪

요즘 아무도 안쓰는 파레트같지만 오래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아이라 지금 봐도 이뿌~

로락이 최근 몇년 주춤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최근에 피지션스포뮬라 모회사에 팔렸는데

좋은 제품으로 다시 멋지게 컴백할 수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