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르고에 있는 서프앤터프 레스토랑 Sun Downers 입니다



쪽에 위치하여 저녁이면 해몰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인기인 식당이죠

밖에도 바다를 바라보는 좌석이 이렇게 많고요~



실내도 이렇게 통유리로 돼있어 해지는걸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간거라서 해몰이 사진은 없고요ㅎㅎ


전 키라고에서 소라튀김을 꼭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애피타이져의 Cracked Conch에 하우스샐러드를 곁들여 든든한 한끼를 먹었어요~


소라튀김 쫄깃쫄깃 바삭바삭 너무 맛있더라구요♡ 

소스도 와사비+코코넛밀크라서 느끼하지 않게 먹기 좋았어요



엄마는 피쉬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사이드로는 고구마웨지를 시켰는데 엄마가 미국 고구마를 처음 드셨는지 넘 좋아하셨어요 

미국 고구마는 한국 고구마같이 삶으면 안돼고 이렇게 오븐에 굽굽!! 해주면

호박 고구마 같이 사르르~ 입에서 녹으면서 참 맛있답니다 ^^



아빠는 큐반샌드위치에 감튀!

감튀는 사실 특별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ㅎㅎ;; 



런치지만 양이 디너같이 혜자로운 미국 식당들...ㅋㅋ

여기까지 이번 키웨스트 맛집 포스팅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