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1월 중순이지만

앞으로 추수감사절이다 뭐다 바빠서 포스팅을 많이 못 할 것 같아서

일찌감치 이번 달 공병 포스팅 합니다! :D


이번 달은 색조를 몇개 다 쓰기도 하고 그냥 버리기도 하네요


1. 가네보 티파 글리터 아이라이너

이전 포스팅에 발색과 버리는 이유를 자세히 써놨으므로 스킵.


2. 미샤 더 스타일 롱웨어 젤펜슬 아이라이너 (초콜릿 브라운)

오토라이너라 편하지만점막에 바르면 잘 번져요;;

꼭지에 스머징팁이 내장되있는 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없음


3. 어퓨 키써블 틴트 스틱 OR01 - #프로젝트팬 완료

디올 립글로우 저렴이로 유명한 제품이죠~?

물 머금은 듯하게 착색되는 틴트 립밤으로 가격도 착하고 다 좋은데

문제는 리뉴얼을 거듭할수록 패키지 디자인이 날로 유치해지고 있다는 것ㅋㅋ

창피해서 밖에선 못 쓰겠다는 분들 많이 봤어요ㅎㅎ 

하지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한국에 있었으면 재구매 했을 것 같아요~


4. 토니모리 핑크걸 #프로젝트팬 포기

이건 프로젝트팬에도 있긴 했지만 너무 유물이라 버립니다.

왜냐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저한테 잘 어울리는 색이 아닌 것 같고

안 어울리는데 굳이 끝내야 할 이유가 없어서요ㅠ 그래도 많이 쓰지 않았나요?


5. 미샤 립&아이 리무버

6월에 공병 내고 이젠 쟁여놨던 마지막 리무버를 다 썼네요! 몇통째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무난무난해요~ 아이리무버에 많은 돈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1人이라...

싼 맛에 잘 썼습니다. 이것도 뭐 한국에 있었으면 재구매 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