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뒷북이냐고 물으시면 소녀는 그냥 송구합니다ㅋ
드라마를 잘 챙겨보는 편이 아니라 종종 이렇게 뒤늦게 꽂힌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부족함에도
비쥬얼 케미가 살아서 완전 몰입해서 보고있어요~ 
너무 애절해서 내 심장이 무너질것같아 ㅠㅠ

<황진이>나 <추노>에 비해 영상미는 아주 살짝 떨어지는 정도로
그래도 꽤 미쟝센있는 편이고 케미도 살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OST도 좋은 작품이네요

떡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드라마에 나온 떡이 어찌나 빛깔이 곱던지
한밤중에 떡집으로 뛰어가 떡도 사왔어요! +_+

한입 베어 물고 생각났지요

아, 맞다....
난 떡을 안좋아하지........

하지만 이왕 사왔으니 다 먹음ㅋㅋㅋ


어제는 새벽 1시까지 펑펑 울면서 보다가
엄마한테 한소리 듣는등 아주 그냥 공남폐인이 되었지효..ㅜ_ㅜ



그건그렇고 역시 박시후의 비쥬얼은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물론 승유보다는 그래도 서변 널 좋아해 촤하하
으즈므니 스릉흔드..스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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