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고 입맛없어 굶고 있었더니 엄마가 해준 감자, 새우, 오징어튀김♪


생새우를 사다 요리하니까 냉동새우와 확연히 맛이 다르네요


앞으로 냉동새우는 안먹는걸로..!




흑미또띠야로 만든 백종원 정또띠!


아침에 휘리릭 만들어 먹기 좋아요 ^0^




불지피기도 귀찮은 어느 날의 땅콩버터 바나나 코코아 토스트




불지필 힘이 생기면 그릴드베지 샌드위치


디종머스타드 발라 먹으면 진짜 잘 어울리쟈냐




피망, 두부, 방울양배추 넣고 베지테리안 팟타이


비건으로는 만들 수 없는건지 생각해봤는데.. 굴소스랑 피쉬소스를 어떻게 대체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한살림 호박죽은 많이 달지도 않고 농도도 딱 좋아요!




빵의 메카 연희동에 살면서도 그중 멀다며 루엘드파리에 가는걸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


습한 어느날 저녁, 큰 맘먹고 걸어 갔더니 휴무일도 아닌데 문이 닫혀진거예요!!


어리둥절하고 아쉬운 맘에 가게 앞에서 알짱댔더니..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빵이 다 팔려서 닫으셨다구.. ㅠㅠ


감사하게도 남은 빵 두개를 챙겨주셨어요♡


여기 사장님 내외 맘씨 좋으신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뵈니 정말 좋은 분이신듯ㅠㅠ♡



득템한 브리오슈가... 진짜 이제껏 먹어본 브리오슈 중 최고!!! 였어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엥? 여기 완전 파리 아니냐?!


온가족이 감탄하면서 먹었답니다



루엘드파리 가실 분은 아침이나 낮에 서둘러 가셔야 할 것 같아요 ㅠ


저도 오늘 힘내서 다녀오겠습니다ㅎㅎ


크라상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꼭 먹어보고 싶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