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박크루가 브로우 제품을 궁금해 하길래 포스팅 해 봅니다!

예전엔 케익으로 된 파우더 제품 썼는데... 한올 한올 안 그려지고 지속력도 떨어지죠...

요즘은 브로우위즈st. 영접하고는 요것만 쓰고 있어요


위에는 꼽사리 낀 에센스 메이크미브로우 브로우 마스카라고,

차례대로 로레알 브로우 스타일리스트 디파이너 - 다크브루넷 색상과

NYX 마이크로 브로우 펜슬 - 애쉬 브라운 이예요

둘다 브로우 위즈 저렴이로 유명세를 타는 제품이고

전 NYX를 잘 쓰다가 최근 머리를 어둡게 염색해서 로레알도 사왔어요~

둘 다 양 끝에 스크류 브러쉬가 달려 있고요~ 펜슬 심 굵기는 같아요

에뛰드 드로잉 아이브로우에 비하면 심이 매우 얇죠?

얇아서 세워서 한 모, 한 모 채워 주기 진짜 편해요

팔뚝 발색샷.

로레알이 새로 산거라 가장자리가 안 닳아서 더 얇게 그려졌는데요~

둘 다 심 굵기는 같으므로 쓰다보면 같은 느낌으로 그려질 것 같아요..

뭉친 부분은 다 그리고 빗으로 샤샤샥~ 정리해 주면 감쪽 같아요

로레알은 독일산이고, 아나스타샤 닉스 한국산이예요~

근데 아나스타샤 브로우 위즈 국내산인데 $21 주고 사려면 돈 아깝지 않나요?ㅎ

가끔 50% 세일해서 $10일 때 쟁여두면 좋은데.. 뭐 늘 세일 하는 게 아니니까요

사실 아나스타샤 제품 같은 제조사에서 만드는 게 3CE의 펜슬인데

제품 디자인(심 굵기)이 달라서 브로우위즈의 저렴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로레알은 $8, 닉스는 $10니까... 

취향에 따라 가성비가 내려오는 제품을 택하면 되겠네요ㅎ


아, 그리고 심이 얇아서, 

금방 쓰게 되니 직구 하실 거면 한번에 여러개 쟁여 놓는 게 배송료를 아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심 얇은 펜슬 쓰고 나니 

하드포뮬라고 뭐가 다시는 굵은 펜슬 제형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