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셀프웨딩 촬영은 사우스비치 데이트스냅.


실제로 우리가 연애 초기에 만났던 곳이라 

추억이 많아서 이렇게 다시 와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전망대가 '여기가 미국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난 미국엔 조금 알러지가 있는 편이랄까?

성조기를 보면 좀 간질간질 불편하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사우스 비치는 솔직히 바다가 예쁜 편은 아니다


왜 유명한지 모를..


그래도 역시 연인과 바닷가를 걷는건 행복하다



힘쓰는 예랑이.. 고생이 많다




장장 다섯시간동안 물도 안마시고 쉬지않고 촬영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녹초가 되었다.


하루종일 스튜디오 웨딩촬영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