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북아트 모임에서 양장본 만드는 방법을 습득해온 후,

집에 있는 페이퍼백과 중고 만화책을 하드커버로 리폼해봤어요☆



단종돼서 대여점 중고로 구했던게 늘 신경쓰였던 만화책은 

더러운 표지를 벗고 2권 완결이라 아예 합쳐서 한권으로 엮어 새책으로 탄생!


그리고 절대 그런 소설 아닌데 ㅠ_ㅠ 

표지 그림이 막 3류 로맨스물같이 보였던 몽고메리의 블루캐슬도 패브릭으로 휙휙



처음이니까 욕심부리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봤는데

다 만들고 보니 아쉬운 점만 보이네요^_^;;


조만간 자수 배워서 빨리 다른 페이퍼백도 리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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