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leenLights에 이어 이번엔 Emily Noel 따라 산 화장품.

에밀리는 나와 톤이 전혀 달라서 플럼, 더스티 로즈 쪽이 잘 어울리지만

포뮬라 취향은 같아서 포뮬라 리뷰를 위주로 본다.

 

에밀리 추천제품은 마스카라 외에 실패해 본 적이 없다.

(에밀리는 이미 숱이 많고 컬링이 싹 된 속눈썹이라 그런듯ㅜ)

 

우선 더밤 브랜드 자체를 에밀리 때문에 시도해보았고

특히 블러셔, 브론저등 페이스 파우더류는 써보면 써볼수록 정말 좋다. 늘 패키징이 귀엽다.

예전에 베네피트가 잘 쓰던 레트로 핀업걸 이미지인데 요즘은 베네피트 이 컨셉 버린 듯?

 

림멜 매그니파이즈 스파이스 에디션 파레트

네이키드히트 저렴이 제품으로 버터리하고 좋다.

 

로라겔러 프렌치바닐라

입자가 고운 베이크드 제품으로 살짝 커버력도 있고 은은하니 예쁘다.

에밀리 덕택에 써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다른 로라겔러 제품을 많이 들였다.

 

밀라니 킵잇풀 립 플럼퍼

가장 최근 따라 산 제품으로 립글로스 중 으뜸이 포뮬라로 등극했다. 후기는 여기로.

에밀리 픽은 Rosewood 색상이었고 나한테 안 어울릴 것 같아 안 샀는데

깔별로 모으고 싶을만큼 퀄리티가 넘 좋음.

 

엘프 틴티드 립오일 - 코랄키스

건조한 계절에 쓰면 존좋템! 가벼워서 립스틱 위에 올리기도 좋다. 발색은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