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PETA(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에서 


에르메스에 악어가죽을 납품하는 '공장'식 농장의 잔인한 동물학대를 폭로함에 따라


버킨백의 뮤즈 제인 버킨이 에르메스측에 가방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것을 요청했고


이로 인해 패션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기업레벨의 동물학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나오는 뻔한 이야기지만 


에르메스측은 그 농장은 자신들이 거래를 하는 농장이 아니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에르메스는 현재 텍사스 악어농장에 자진 사찰 들어갔지만, 결과는 불보듯 뻔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이와중에 PETA와 Freedom of Animals라는 비건 브랜드는 콜라보로 Birkin이 아닌 Virkin백을 출시하게 됐는데요~!


한국어로는 둘 다 버킨으로밖에 표기할 수 밖에 없겠지만


Virkin백의 V는 Vegan의 V로 모조가죽백입니다~ 


크기나 대략적인 모양이 비슷하고.. 이름부터 빼박캔트 대놓고 에르메스 버킨백을 저격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악어가죽처럼 보이지만 악어가 한마리도 죽지 않았다는 사실! 


메이드인USA며 가격은 $400입니다.




컬러도, 디자인도 깔끔한게 괜찮은데..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인조가죽이 얼마나 고급스럽고 견고한진 잘 모르겠어요 ㅠ_ㅠ


실제로 봐서 마음에 들면 하나 구매할 법도 한데... 이거 실물 보신 분 계실까요?




여담으로 제 지인중에 명품백과 명품신발을 모으던 언니가 있었는데요~


작년부터인가 동물들을 위해 수집을 멈추고, 비건패션을 실천하기 시작했다네요 +_+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운패딩보다 더 비싼 비건 패딩코트($900)를 엄청 고민하다가 샀는데


원래 있던 구스다운이나 덕다운 코트보다 훨~씬 따뜻해서 비싼값했다고 그러더라구요ㅎㅎ


가방은 요즘 패브릭백을 들고 다닌다고 해서 비건 가죽에 대해선 정보를 얻진 못했어요ㅜ


그나저나 언니는 요즘 백 대신 시계와 주얼리에 눈을 돌려 돈이 더 나가고있다는 웃픈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저도 이제 가죽과 빠이빠이하려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채식보다 이게 더 힘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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