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튀지 않는 데일리 메이크업.


갤리포니아는 너무 예쁜데 약간 핑크끼가 도는데다 발색 뽝! 포인트가 되는 제품이라

어떤 눈화장과 함께 해야 가장 예쁜지를 모르겠다;;


컬러팝 double entendre는 반대로 엄청 예쁘거나 좋진 않은데

무난하기 때문에 손이 제일 많이 간다;;;

예쁜 건 자주 못 쓰고 무난한 건 자주 쓰는 아이러니 ㅠ 

오래간만에 꺼내든 보브 컬러쏭 립컬러 파이브라운과 사랑에 빠졌다ㅎㅎ

몇년도 제품인지는 찾아보지 말도록 해요, 우리...

단종된 건 확실하니까...

당시에도 아무도 안 샀던 듣보잡이지만 나만의 꿀템임♡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노란끼가 많이 들어간 차분한 귤+브라운색.

가을웜 스트롱을 위해 태어난 색이 아닐까?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고 시중에 비슷한 녀석이 또 있는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