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영화 개봉작이 많았었네요!

1. 로만 J 이스라엘, 에스크

내가 주는 평점: 7.5 / 10

덴젤 워싱턴 주연의 법정 드라마. 사회성은 떨어지지만 정의로웠던 한 인권변호사의 몰락을 지켜보면서 관객들도 가슴이 찢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그를 벼랑으로 몰고 갔는지, 그의 힘든 정의와의 사투를 지켜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였어요.


2.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내가 주는 평점: 기권

전 스타워즈의 매력을 모르는 1人으로서 평점 내기를 기권합니다. 영화 보다가 지루해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로그원을 제외하면 사실 제대로 본 스타워즈 시리즈가 없네요. 스타워즈 특유의 길고 지루한 인트로를 너무 싫어해요.


3. 주만지: 새로운 세계

내가 주는 평점: 10 / 10

원작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없이 갔는데 존잼꿀잼. 이렇게 웃어본 게 얼마만인가 싶네요ㅋㅋ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로, 잭블랙은 물론이고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도 넘 웃겼어요ㅋㅋㅋ 웃음이 필요한 분들께 강추강추!!!


4. 다운사이징

내가 주는 평점: 7.0 / 10

인구과잉에 맞서 인간 크기를 축소시킨다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휴먼드라마. 하지만 동시에 기대가 커서였는지 기대에는 못 미쳤던 작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가 끝나고 머릿속에 맴도는 대사는 What↗ kind of fuck you give↗ me↘


5. 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내가 주는 평점: 9.5 / 10

리들리 스캇 감독의 범죄 스릴러. 인종차별주의자 마크월버그 출연 때문에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리들리 스콧작이라 그냥 봤어요. 다행히 마크월버그는 그닥 중요한 역은 아니구요. 석유부자의 손자가 납치되며 몸값 협상을 하는 내용. 스릴러/액션 보다는 드라마 요소가 강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늘어지지 않고 재밌었어요. 어디까지가 실화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는 억만장자의 마인드란 정말... ㅉㅉㅉ


6.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내가 주는 평점: 7.0 / 10

믿고 보는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作. 늘 그렇듯 역사에 판타지 요소를 더해 안타깝고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감독이죠. 이번엔 냉전시대 미국을 배경으로 '물고기'인간과 한 여자의 사랑을 그려냈어요.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만큼은 못 미쳤어요. 등장인물 모두 재밌고 개성있게 그려진 반면, 여주인공과 물고기인간의 사랑이 좀 뜬금없달까? 차라리 '우정'이었다면 납득이 갔을텐데.. 여주가 순진한 물고기인간을 성적으로 이용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ㅜ 그냥 '사랑'의 요소를 제외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어쨌든 볼거린 충분했던 영화.


7. 위대한 쇼맨

내가 주는 평점: 10 / 10

쇼비지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상미, OST, 안무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보물같은 영화였어요. 휴잭맨이야 뭐 두 말하면 입 아프게 뮤지컬에 능하고요. 잭애프론과 젠데이야의 케미는 예상치도 못했는데 대박♡♡♡ 또 보고 싶어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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