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효소원에서 처음 시도해본 생청국장에 반해 집에 오자마자 낫또를 구매했어요♪

청국장이란 짜기만한 존재인줄 알았는데 생청국장은 전혀 짠맛이 없어서 넘넘 맘에 들었거든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두화원의 제주도 국산콩으로 만든 낫또랍니다

40g 단위로 앙증맞게 포장된 낫또가 18개에 20,250원이예요~

비닐 한봉지에 2개씩 담겨있고요

영양정보 나갑니다 ^^

참, 낫또에 뿌릴수있는 우동소스가 들어있는데요

아래 원재 보시면 가츠오부시가 들어가 있으니 채식하시는 분들은 뿌리지 않고 먹는게 현명하겠습니다 

소스를 빼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 하얀 거품이 생기며 끈적끈적~ 낫또 비쥬얼 탄생!

아래 사진은 소스를 넣고 비빈 상태예요

원래 낫또는 밥에 먹는건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전 밥을 잘 안먹어서.. T ^T

낫또샐러드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냥 손 가는대로 만들어본거라 조금 걱정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_<

사실 오리엔탈 드레싱도 준비해놨는데, 

낫또에 들어있는 소스를 뿌리니 제 입맛에는 간이 딱맞아서 따로 드레싱은 안했답니다

집에 실파가 없어서 못얹었는데 실파 쫑쫑 썰어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

새로운 샐러드 아이디어가 생겼네요♬

적당한 양으로 패키징도 잘돼있어 휴대도 용이하니 당분간 도시락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