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뷰티 공병샷 + 후기

1. 엘프 마시멜로우 수딩 마스크

워시오프 타입 마스크로 냄새도 괜찮고 하고 나면 피부가 부들부들해진다. 엄청 좋진 않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재구매의사 有

 

2. 밀라니 킵잇풀 너리싱 립플럼퍼 - 프리스마틱 피치

적당히 화~하고 보습력 최고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밀라니 립플럼퍼 라인 중 투명에 가까운 핑크펄 립글로스다. 패트릭타 쉬즈 익스펜시브 립글로스 저렴이 버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핑크 + 블루펄이 콕콕 박힌 게 비슷하긴 하다. 발색샷은 여기를 클릭. 색은 거의 안 나지만 펄 때문에 입술이 정말 통통해 보인다. 글리터 크기는 로지브론즈에 비해 더 큰 편. 지금은 투명립글이 많아서 바로는 안 살 거지만 언젠가 재구매 의사 有. 정말 좋은 포뮬라니까 이 색이 아니더라도 맘에 드는 색으로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3. 모로칸오일 나이트 바디세럼

2021 세포라 생일선물로 받은 샘플사이즈. 지난 번 포스팅에도 간단하게 후기를 남겼었지만 디메치콘 느낌 낭낭한 제품으로 '이게 나이트 제품이라고?' 싶을 정도로 보습력이 진짜 거지 같다. 이거 바르고 자면 다음날 피부 완전 건조함. 비추! 왕비추!!

 

4. 디올 자도르 오드퍼퓸

남이 뿌리면 좋던데 왜 내가 뿌리면 아줌마스러우면서 머리가 아픈 것일까?=_= 샘플 사이즈도 다 쓰지 못한채 쓰레기통행.

 

5. 배스앤바디웍스 젠틀 포밍 핸드솝 - 블랙체리메를로

냄새 좋다! 이건 코코넛오일 함유라 그런지 다른 핸드솝에 비해 덜 건조했다. 재구매의사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