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란 업데이트가 참 느립니다 ㅠ_ㅠ;;


포토북을 만들면 블로그 포스팅은 안해버린 여행도 많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만은 가기 전부터 후기를 부탁하신 분이 몇분 계셔서 꼭 올리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여행기 Coming Soon의 의미로 쇼핑샷부터 쎄워볼께요~


쇼핑샷이라지만 먹을게 대다수군요ㅋㅋㅋㅋ



(윗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아랫줄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JJ 스튜어트 크렌베리가 들어간 메이플 머스타드 소스, $6.75 @ 샬럿타운 파머스마켓

에이본리 프리저브 블랙 커런트 잼, $3.49 @ 빨간머리앤 초콜릿

에이본리 프리저브 루밥 라즈베리 잼, $6.99 @ 빨간머리앤 초콜릿

에이본리 프리저브 오렌지 자몽 레몬 마멀레이드, $3.49 @ 빨간머리앤 초콜릿

하바네로 페퍼 젤리 @ 샬럿타운 파머스마켓

꿀, $7 @ 샬럿타운 파머스마켓

감자 시즈닝, $4.95 @ 몬태규 기념품가게

블루캐슬 책, $7.5 @ 빨간머리앤 스토어

빨간머리앤 풍경, $17 @ 빨간머리앤 스토어

PEI 차우더 시즈닝, $5 @ 빅토리아바이더씨 기념품가게

랍스터 꼬챙이 3개 @ 몬태규 기념품가게

빨간머리앤 실용서, $12 @ 빨간머리앤 북스토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붉은 흙이 말해주듯 


토양이 매우 좋아 농약없이 농산물이 굉장히 잘 자란다고 하네요


PEI에서 산 적이 있는 V씨가 말하길 그냥 땅에 뭐하나 꽂아놓으면 혼자 스프링처럼 튀어올라 자란다고 할 정도예요


그래서 거의 모든걸 로컬푸드로 자급자족 가능하고요~


위에 보이는 제가 사온 먹거리 다 PEI에서 난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예요! 멋지죠?




머스타드는 아직 미개봉이고, 잼은 다 맛있었는데 블랙 커렌트는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꿀은 생꿀로 사왔는데 고체와 액체의 중간정도 질감이랄까요? 


농부분께서 따로 가공없이 한번 저은 꿀을 담은거라고 하셨어요


살면서 먹었던 꿀중에 이집트에서 사왔던 꿀이 가장 맛있었는데, PEI산 꿀도 특이하게 맛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비교글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