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가넷으로 만든 묵주의 파란 기적패가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아서


떼어내고 실버로 바꾸니 훨씬 잘 어울리네요 ^^



묵주 축복받을때 신부님께서 맘에 들어하셔서 선물로 드릴겸,


파란 기적패에 잘 어울리게끔 청사금석을 이용해서 묵주 하나를 더 만들었어요!



청사금석으로는 처음 작업해보는데 실물보고 깜짝 놀랐어요


진짜 우주같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만들면서 계속 감탄했지요



이렇게 블루와 레드.


둘다 어두운 색이라 고급스러워요



십자가 색이랑 크기가 다른데 디자인은 똑같아요


클래식하고 이뿌죠?



기적패를 바꿨으니 묵주는 다시 축복받아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