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2월 24일부터 지금까지 화장품 사는 거 동결했었어요!

처음 한 달은 막 세일하면 사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근질하더니

지금은 그닥..ㅋ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아무튼 지금은 별 생각 없지만

언젠간 사보고 싶은 색조 브랜드 다섯개를 꼽아봤어요+_+


1. 베사메

고전 헐리우드에서 유행했던 색깔을 시대별로 재현해서 만드는 브랜드예요.

컨셉이 매우 뚜렷해서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여기 제품 퀄리티가 좋다는 소문을 극히 들어서 사용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레드 립스틱이 꽤 많아서.. 아직은 크게 안 땡기지만

언젠가 사게 된다면 1939년의 탱고레드를 사고파요!

그리고 디즈니 백설공주 한정판 크림블러쉬도 재고가 남아있다면..ㅎㅎ



2. 바이트 뷰티

여기도 립스틱으로 유명한 브랜드예요. 캐나다 브랜드라서 더 정이 가는 것도 있어요.

성분도 착하고 제품력이 좋아서 단시간에 정말 크게 성장했어요

립스틱 써보고 싶긴 한데 색이 너무 다양해서 지금 제가 좀 길을 잃었어요ㅋㅋ

굳이 꼽자면 어뮤즈부쉬 라인의 Fig에 눈독들이고 있어요



3. 도스 오브 컬러

인디브랜드로 시작한 Dose of Colors는 최근 Ulta에 입점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어요.

리퀴드립스틱 퀄리티가 좋다고 정평난 브랜드구요

작년에 런칭한 5구 아이섀도우 파레트가 히트를 쳤어요

뷰티 유투버 데시 & 케이티와 콜라보도 대성공을 거뒀구요

써보곤 싶은데 리퀴드립스틱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겹치는 아이섀도우가 너무 많아서... 지금 당장 막 사고 싶진 않아요; 



4. 플라워 뷰티

드류베리모어가 런칭한 저렴이 브랜드로 원랜 월마트에서 팔았는데

최근 월마트에서 철수하는 분위기더라구요?ㅠ

그래서 계속 사고 싶었는데 오프라인으로 살 수 가 없어서 못 사고 있어요

이번 달부터 얼타에 입점했다고 그래서 동네 얼타에 가볼 생각이예요

스펀지로 한번 유명세를 날렸구요.

최근 리뉴얼한 립스틱 라인이 매우 호평을 얻고 있어요. 블러셔도...



5. 아워글라스

뭐, 이건 설명이 필요없는 브랜드죠.

앰비언트라이트랑 블러셔 써보고 싶은데... 지금 피니쉬 파우더랑 블러셔가 너무 많아서.. ㅠ

하지만 언젠간 사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