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북리뷰는 잘 안남기는 편이지만 

미번역 원서 정보가 너무 없는 듯 하고 그동안 이웃님들 블로그에 너무 의존한게 죄송스럽기도해서ㅎㅎ

저도 이제 원서 리뷰를 써볼까해요 ^_^;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The Twin's Daughter>라는 청소년 소설!

지금보니, 제목엔 두가지 의미가 내포돼있네요

The Twin's Daughter (Hardcover) - 8점
Lauren Baratz-Logsted/Bloomsbury USA

아는 분들은 바로 알겠지만 표지가 너무 제 취향저격이라 골랐던 책이예요☆

게다가 제가 어렸을때 좋아했던 고딕 장르라 바로 빠져들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 소녀의 집에 소녀의 엄마를 빼다박은 여인이 나타나면서 소설은 시작합니다!


알고보니 태어나자마자 헤어지게 된 엄마의 쌍둥이 자매였다는.....


시작부터 막장의 SMELL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설정이지만

궁금해서 멈출수없는 불량식품같은 이야기ㅠㅠㅋㅋㅋ


막장 요소가 다분하고, 뻔해보이면서도 반전이 있어서.. 타임킬링용으로 제격이예요ㅎㅎ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재밌게 읽긴했지만 


솔직히 주인공 루시에게 공감형성이 안돼서... 후반부엔 의아해하면서 읽었답니다


어떻게 루시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건을 그렇게까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는지


왜 엄마보다 이모에게 그렇게까지 attached 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흠흠;




청소년 소설이라 영어는 매우 쉬운 편이지만 


막장 성격상 청소년에게 그닥 권장하고 싶진 않고요~


고딕한 분위기, 여자들의 미묘한 심리묘사 좋아하시고 시간떼우기용 소설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 꽉 누릅니다!



 

<소설속의 말, 말, 말>


After all, when you are a child you do not question those kinds of things. Rather, you simply think, if you think about it at all, This is the way this is, because it had always been that way. 

P 248 


So long as I stayed angry, I would never have to be sad.

P 265 


Men are more often responsible in causing disasters than preventing them.

P 302 


We know the people in our worlds, not by what they look like, but what they say, or would not say.

P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