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한 달, 한 파레트 피날레

컬러팝 예스플리즈만 쓰기로 했던 7월 한 달의 마지막 화장은 레드립으로 마무리했다.

깔끔한 데일리부터 쨍한 화장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해서

사실 그다지 질리지 않았다.

8월에도 이것만 쓰려면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_+

 

내 으뜸이 레드 립스틱인 컬러팝 리피스틱스 프렌치.

레드립엔 누드한 블러셔나 아예 스킵하는 게 정석이라지만

프렌치는 톡톡 튀는 비비드한 색상이라 핑크빛이 도는 멜론팝도 잘 어울린다.

프렌치도 예쁜데 봄, 여름에만 손이 가서..;;

여름이 가기 전에 많이 써야겠다.

 

 

처음 해보는 1 Month 1 Palette 프로젝트였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앞으로도 종종 해볼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