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이 바빠서 데이트할 시간이 없다...

...는 것은 화장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 ㅜ

그래서 고작 마트 가면서 화장하는 가여운 신세ㅋ

 

이번 달은 컬러팝 Yes Please 파레트만 쓰기로 했으므로 장보는 화장도 예스플리즈로만.

 

노트투셀프로 음영만 주고 라이너 대신 프렌치키스로 라인을 그렸다.

펜슬라이너로 언더만 살짝.

간단하고 깔끔하다.

매일 이 정도 화장은 하고 나가고 싶다.

왜 때문에 회사 다닐 땐 쌩얼로 다니고 백수 되니까 화장하고 싶어지는 것?

검은 머리 쥐약인데 내 자연모는 참 시꺼멓다.

검은색으로 염색했냐는 말 들음 -_-

아 염색하고 싶다. 망할 마이애미.

 

왜 MOTD 얘기하다가 신세한탄으로 넘어가는지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