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나가는거라 나름 뉴트럴하게 한다고 했는데.. 흐음..

안 써본 화장품 써본다고 쓰다 보니 바베큐파티용 치고 너무 과하게 됐다^^;;

 

눈은 주비아스플레이스 누비안 파레트, 치크는 로라겔러 트로픽휴스,

하라는 로라겔러 피치글로우, 립은 웻앤와일드 베어잇올+립글.

로라겔러 트로픽 휴스 존예다.

내 으뜸이 블러셔인 더밤 핫마마랑 비슷한데 입자가 더 고와서 그런지

더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그게 너무 맘에 들었다. 나중에 비교 발색 해봐야지!

지난 번에 폭망한 로라겔러 발란스앤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얼굴 중앙에 파우더로 써봤다.

팬브러쉬로 살살 쓸었는데 바르자마자는 예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개기름같이 보이더라고...

이건 그냥 하이라이터로 써야할듯;;

사실 겔랑 메테오리트 빼곤 광나는 피니쉬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써서 맘에 들었던 적은 없다.

 

로라겔러 트로픽 휴스 잘 보이는 한장 더!

골드빔이 너무 예쁘다♡

피치글로우도 피치빛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투명해서 맘에 든다.

 

로라겔러 블러셔 두 개 더 주문했는데 언제 오려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