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다시는 톤을 무시하지 마라
Posted 2018. 10. 21. 22:54
가을이 되니 여리여리 분위기짱 가을 뮤트가 되어보고 싶어서
톤그로가 될 작정하고 톤 다운된 핑크를 모아서 화장을 해봤다.
눈은 캣본디 러스트 파레트, 컬러팝 와틀스.
블러셔는 밀라니 로맨틱 로즈.
립은 밀라니 누드 크렘에 닉스 크렘브룰레를 음빠음빠.
안전한 걸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나는 이런 모노크롬한 메이크업이 좋다.
사실 뮤트계는 갈웜 스트롱인 나한테 안 어울리는 걸 알기 때문에
채도가 높은 제품들과 섞어 써왔고 이렇게 눈볼입 한번에 다 뮤트로 쓴 건 처음이는데...!!
그리하여 왜 톤그로를 끌면 안되는지 뼈 저리게 느꼈다ㅠㅠ
핑베로 베이스 했는데도 안색이 어두워지면서 존못 ㅠ
사진은 피부가 덜 노랗게 나와서 그런지 그렇게 못 생겨보이진 않는군;
제가 잘못했고요...
다시는 톤그로 끌지 않겠습니다... 예...
'취미생활 > 오늘의 얼굴'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TD] 새틴 누드 (0) | 2018.12.15 |
---|---|
[MOTD] 샤넬 봄신상을 기다리며 (0) | 2018.12.10 |
[MOTD] 러브아이즈 (0) | 2018.12.01 |
[MOTD] 오랜만에 옐로우 브라운 아이즈 (0) | 2018.11.22 |
[MOTD] 립글로스의 컴백 (0) | 2018.10.14 |
[MOTD] 네이키드 히트 저렴이와 함께 (2) | 2018.10.01 |
[MOTD] 앰버 아이즈 (0) | 2018.09.30 |
[MOTD] 꿈을 꿨다 (0) | 2018.09.24 |
[MOTD] 유물과 함께 데일리 메이크업 (0) | 2018.09.13 |
- Filed under : 취미생활/오늘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