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히트 첫 출시했을 땐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다가

발색샷보고 색이 다 너무 비슷해보여서 관심이 뚝 떨어졌었거든요.

네이키드 히트 짝퉁으로 유명한 림멜 스파이스 파레트는 색은 어번디케이랑 비슷한데

네이키드와는 달리 발색이 육안으로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돼서 (예를 들면 보라색)

뷰튜버 사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파레트예요~ +_+


정가는 $9인데 $3에 세일하길래 속는 셈 치고 사봤어요☆

뭐, 워낙 후기가 좋은 상품이라 돈 버릴 것 같다는 걱정은 없었지만요ㅎ

일단은 좀 뉴트럴한 색으로 첫 개시를 했답니다.

지난 번에 사놓은 플라워 뷰티 블러셔도 드디어 첫 개시!


형광등 아래서 찍어서 발색샷이 좀 중화돼서 나왔어요 ㅠ

이것보단 다 붉은기 돌아요ㅠㅠ 이럴거면 발색샷 왜 찍은거지?;;

아... 밤에 외출하면 자차 안바르고 나가서 좋긴한데

사진 찍으면 너무나 다른 색으로 나오는 것ㅜ


사진에 잘 보이려나 모르겠지만 플라워 블러셔 대박 예뻐요

구운 제품이 아닌데 이렇게 투명하게 올라가는 블러셔는 처음인 것 같아요 +_+

그냥 손가락 발색할 때랑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무조건 사셔서 얼굴에 올려보세요!!

림멜 파레트 역시 듣던대로 좋아요~

블랜딩도 잘 되고, 발색도 중국산인데도 텁텁하지 않게 올라가요 +_+

보통 중국산 저렴이 제품들은 텁텁한 느낌이 있거든요 (엘프, 몰피 등)


실제 발색은 아래 사진보다 더 핑크빛이 돌아요

림멜 파레트 사실 사놓고도 손이 안가서 몇개월을 서랍에서 재웠는데

왜 진작 안썼던걸까요!! 

다음엔 자연광 아래서 전체 발색샷 들고 올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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