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뷰티 공병샷 + 후기

Posted 2022. 6. 10. 23:51

애 낳고 오느라 좀 늦은 지난 달 공병 포스팅

1. 엘프 하이드레이팅 워터 에센스

4통째 썼던 것을 마지막으로 쟁여둔 엘프 스킨을 다 썼다. 근데 이거 무난하고 촉촉하니 참 괜찮은데 단종시켰더라고?? ㅠ 리뉴얼 버전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없는 것 같다.

 

2. 엘프 기름종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거울도 있고 마 재질 기름종이를 한 장씩 집어내는 접착력 있는 쫀쫀한 퍼프가 함께 들어있어서 매우 편하게 썼는데 이것도 단종인 것 같다 -_-;; 케이스는 보관해 놨다가 다른 데다가 써야겠다

 

3. 크레이브뷰티 비트더선 (미국 버젼: 더비트쉴드)

지난 첫번째 공병 후기에도 썼지만 마스크 착용시 눈시림이 있고, 화장이 가끔 부분적으로 뜰때도 있어서 쓰면 쓸수록 별로였던 제품이었다. 자차지수의 난 이후로 단종되었지만 온고잉이었더라도 재구매는 하지 않았을 듯. 하지만 크레이브뷰티에서 무기 자차가 출시된다면 사용해볼 의향은 있다

 

4. 플라워뷰티 페탈파우트 립마스크 - 상그리아

틴티드 립밤 리뷰에서 밝혔듯 정말 편하고 색도 예쁘다. (발색샷은 리뷰를 참고하세요) 근데 문제라면 매우 헤프다는 점. 차라리 짜서 쓰는 튜브형 용기에 들어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금방 쓰지 않았을텐데 양이 적은 건지 뭔지... 흠... 재구매하기엔 플라스틱 용기가 너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재구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진짜 이쁜데 아쉽네 ㅠㅠ 이렇게 똑같은 색깔의 립밤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