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아이스스케이트 데이트
Posted 2017. 8. 5. 10:14
켄달 아이스 아레나에 데이트 하러 갔어요
저녁 8시 되면 나이트라이트랑 시끄러운 음악도 켜줍니다ㅎ
근데 빙판을 전혀 닦지 않는건지 빙판 상태가 너무너무 안 좋더라구요;;
오래간만에 타는 거라 처음엔 아장아장 탔는데, 점점 자신감이 붙었어요+_+
마익씨는 태어나서 두번째 타는 거라고 하던데... 진짜 웃기게 타더라구요ㅋㅋㅋ
나도 누구 비웃을 수준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 펭귄같이 탐....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빙판 상태 좋은데 가서 좀 연습해야겠어요
스케이트는 렌탈했는데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돼있어서 발이 너무 아팠어요
오래 타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한 시간밖에 못탐 ㅜ
스케이트를 사든가 해야지...
마이애미에 괜찮은 아이스링크 없나요? ㅠ
아레나에 갈거라 계절감 없이 쓰고 싶은 색 마음껏 써서 화장했지용ㅎ
맥 유명조합인 소템허레의 베리에이션으로
소바, 워킹온에그쉘, 테이크댓, 레트로스펙을 썼어요!
웨지로 노즈섀딩 했는데 너무 진한 것 같아서 담엔 걍 로댕쓰려고요 ㅜ
저 이니스브릴 알아 보는 분 계시려나?
자가증식한다더니 그래도 장미문양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쵸?
언젠가는 저거 한번 끝내보겠습니다.......(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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