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뷰티 공병샷

으앗! 미국은 아직 2월인데 한국은 3월 1일이네요!

늦었지만 2월 뷰티 공병샷을 올립니다

1.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슈렉팩은 지난 러쉬 하울에서 리뷰를 했었는데요~

하고나면 피부가 부들부들~ 수분충전이 돼서 잘 썼어요.

근데 향이 달아서 플로리다에선 개미가 꼬이더라구요?ㅋㅋㅋ 개미 잡느라 죽는줄... =_=

그 후 냉장고에 보관하니 까먹고 잘 안쓰게 돼서 다 쓰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ㅎㅎㅎ

2.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노란색 VC이펙터 (노란색)

이것도 지난달 공병샷의 하늘색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5병 쟁여 왔던 제품입니다.

레몬향이 옅게 나고 꾸준히 쓰면 미백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꼬달리만큼 빠른 효과는 아니지만 싼 가격에 펑펑 쓰며 미백효과를 느끼기에 좋아요.

다음엔 올레 헨릭슨 세럼 사서 비교 해보고 싶어요.

3. 꼬달리 비노수르스 모이스쳐라이징 소르베 수분 크림

이건 세포라 생일선물 받아 온 샘플이예요. 

들꽃향기 같은 게 나고요. 질감이 진짜 셔벗같이 가볍고 산뜻해요. 

근데 수분 크림이라고 하기엔 수분감이 너무 부족해요.

여행갔을 때 이거만 달랑 들고가서 발랐다가 피부 다 각질생기고 난리 남...

그냥 로션으로 여름에 가볍게 쓰면 좋겠지만, 

딱히 순하지도 않아서 처음 발랐을 땐 살짝 간질간질 하더라구요. 재구매의사 0.

4.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뭐 유명한 세럼이라 부가 설명이 필요 없지만, 전 이번에 처음 써본 거라 후기 남겨요.

아주 묽은 타입의 세럼으로 단기간에 안색이 밝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무난하게 매일 매일 사용하면 좋을 제품. 당연히 재구매 하고 싶어요!

미국보다 한국에서 사면 더 싸더라구요? 프랑스에선 얼마일까요?

5. 아벤느 미스트

이건 뭐... 지금까지 10병정도 쓴 필수 제품이라 코멘트가 필요 없네요.

이거나 비쉬꺼로나 늘 쟁여 놓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