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뷰티 공병샷 + 후기

1. 바디샵 진저 샴푸

몇통째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두피+비듬 걱정에 최고인 녀석. 평생 재구매의사 有

 

2. 랑콤 무슈빅 마스카라

나랑 마스카라 취향이 비슷한 유튜버 KathleenLights가 극찬을 하는 볼륨 마스카라. 볼륨이 정말 잘 생기고 그와중에 깔끔하다. 근데 난 원래 마스카라가 잘 번지는 눈매가 아닌데도 처음 개봉하고 몇 주는 100% 계속 팬더가 됐다 -_-;; 그러다 언젠가부터 마스카라액이 좀 마른건지 전혀 번지지 않아서 아주 잘 썼다. 처음에 그다지 묽다고 느끼지도 않았는데 왜 번지다가 좀 마른 후 괜찮아진건지 모르겠다. 아주 예쁘지만 나를 팬더로 만드는 모욕감을 주었기 때문에 재구매의사 無.

 

3. 키엘 아보카도 아이크림

무난하고 녹색이라 눈가를 밝혀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세안후 눈가에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뭉치면서 피부에 전혀 흡수가 안된다는 불편한 단점이 있어서 재구매 의사 無

 

4. 드렁크 엘리펀트 프로티니 폴리펩타이드 모이스쳐라이저

2019 세포라 생일선물로 받은 수분크림. Drunk Elephant 처음 써보는데 좋았다. 처음 발랐을 땐 촉촉한데 건성에겐 단독으로 발랐을 시 촉촉함이 오래가지 않는다. 여름용으론 괜찮았던 크림이라 나중에 생각나면 재구매 의사 조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