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 가는데 화장 한듯, 안 한듯하게 가볍게 톤정리만 하고 싶어서 준비했다.

 

베이스는 샬롯틸버리 헐리우드필터, YSL 사각쿠션, RMS 리빙루미나이저,

스틸라 쉬머링로터스를 손으로 톡톡.

 

눈은 컬러팝 페이퍼타이거로 음영만 깔고

너무 칙칙해보이지 않게 컬러팝 원바이원으로 펄감을 주었다.

 

립은 맨 입술에 컬러팝 스틸로 글로스만.

 

사진에 블러셔가 좀 날라갔네. 조금 더 바를걸 그랬나?

 

 

엄청 듀이하고 가벼운 메이크업이 완성됐다.

색감이 거의 없어서 정돈 된 쌩얼같은 느낌이었다. 은근히 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