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버릴 게 없네

오늘은 버릴까 말까 하는 제품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콕 찝어 말하면 냄새가 이상한 밀라니 로맨틱로즈와 톤이 안 맞는 메이블린 터치오브스파이스!

아이: 컬러팝 예스플리즈 파레트, 밀라니 로맨틱로즈

치크: 밀라니 로맨틱로즈, 로라겔러 프렌치바닐라

립: 메이블린 터치오브스파이스

로맨틱로즈는 손가락에 묻혀서 발색하면 뭉치면서 이상하게 발색되는데

특이하게도 브러쉬로 얼굴에 올리면 뭉치지 않는다 -_-?

오늘 톤망진창이라서 화장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읭?? 평소와 다르면서도 예쁜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아무도 퇴출당하지 않고 모두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