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아워글래스는 고급져

Posted 2020. 1. 4. 06:03

오늘은 아워글래스 앰비언트 라이팅 파레트 고스트의 첫 개시!

사진엔 늘 색조만 별표를 찍기 때문에 표시가 안됐지만 피니쉬파우더도 고스트파레트를 썼다.

눈: 컬러팝 예스플리즈 파레트

치크: 아워글래스 서블라임플러쉬, 아워글래스 이리데센트 스트롭 라이트

립: 맥 런웨이히트

아워글래스 팔뚝 발색 했을 땐 딱히 감동스럽진 않았는데 역시 얼굴에 올리니까 진가를 발휘!

은은하게 고급진 광이 나는데, 화사하게 화장한 맛은 없지만 내 피부같이 자연스럽다.

걱정했던 스트롭라이트의 글리터도 팬브러쉬를 털어서 사용하니 전혀 얼굴에서 티나진 않았다 +_+

이래서 아워글래스 아워글래스 하는거구나...

유일한 단점은 팬 크기가 작아서 브러쉬 조준이 어렵다는 거 정도?

여행할 때 이거 하나 챙겨가면 딱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