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다시 해보고 싶은 조합*

가끔 메이크업 하면 너무 맘에 들어서 다시 해보고 싶은 조합이 있는데

MOTD 기록만 할 게 아니라 또 해볼만한 건 표기를 해놔야겠다;; 기억력이 나쁘니께 ㅠ

제목에 별표를 친다든지 태그를 달든지 해야지!

기억 나는 지난 게시물은 나중에 수정을 해야겠다.

 

오늘은 어번디케이 스페이스카우보이를 먼저 눈두덩에 깐 후에

피넛버터 색으로 음영을 넣었다.

글리터는 항상 메이크업 마지막에 올렸는데 이렇게 먼저 베이스로 까는 방법도 나쁘지 않네?

애교는 맥 올댓글리터를 썼는데 참 얌전하더라고.

 

블러셔는 로라겔러 트로픽휴스를 썼는데 이 아이 정말 쓰면 쓸 수록 참 예쁘다.

광이 고운건 물론이고 피부에 사르르~ 녹아들듯 올라가는 구운 포뮬라 만세!

 

오프라 스타아일랜드 하이라이터는 테스트 삼아 2틀 연속으로 써봤다.

살살 써서 그런지 사이버광의 느낌은 없지만 확실히 피부에 녹아드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위에 흩뿌려진 눈이 쌓이 듯(?) 딱 얹혀진 느낌이다.

나쁘진 않은데 난 피부에 녹아드는 텍스처를 더 좋아해서... 내겐 베스트는 아니다.

눈 앞머리 하이라이트엔 정말 제격이다!

 

밤에 했던 메이크업이라 형광등 샷.

스페이스 카우보이 블링블링한 것 좀 보십시오.

림멜 매그니파이즈 스파이스 에디션 파레트(네이키드 히트 저렴이)의 음영이랑 찰떡이었다.

이 아이섀도 조합은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