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원바이원이 이렇게 예뻤다고?*

오늘은 화장대와 잠시 이별하기 전 마지막 화장.

평소에 잘 쓰는 편이지만 당분간은 쓰지 못할 아이들로 골라보았음.

아이섀도우는 컬러팝 트루스로 베이스를 깐 후,

KVD 러스트로 음영을 준후 컬러팝 원바이원으로 하이라이트를 줬다.

블러셔는 메이크업긱 블리스, 립은 메이블린 데어링리누드 베이스에 치치 그라.

컬러팝 슈퍼쇼크섀도우 질감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새틴과 울트라글리터 포뮬라인데

그중 새틴은 펄감이 촤라라라~ 펼쳐져서 다른 브랜드 새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렇다고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데일리로 완벽하면서도 고급진 펄...

예쁜 건 클로즈업으로 다시 감상.

원바이원, 트루스 둘 다 새틴임. 유명한 와틀스도 새틴임ㅇㅇ

원바이원은 데일리로 눈두덩 하이라이트+애교에 자주 써서 예쁜 걸 알긴 알았는데

오늘은 왜??? 도대체 왜 때문에 눈두덩에서 더 펄감이 빛났는지 모르겠다 +_+

평소 와틀스+원바이원, 케네디+원바이원 조합을 많이 쓰는데 이 조합은 처음이었거덩.

원바이원이 이렇게까지 감동스럽게 예쁜 적은 처음이라 놀랐다.

새틴x새틴 때문이라기엔 와틀스랑도 써봤고, 매트x새틴이라기엔 케네디랑도 써봤는디...?

왜 때문에 이렇게 예쁜진 모르겠지만 너무 예쁘다규 ㅠㅠ

흑흑 7월에 화장대와 재회하면 원바이원 조합 여러가지 실험해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