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치앙마이로 가족여행을 떠나요!



급결정한데다가, 치앙마이는 11월부터 건기를 맞아 성수기라 


딱히 저렴하게 가는 편은 아니예요 ㅠㅠ


직항 항공권은 땡처리 사이트에서 티웨이로 택포 465,000원에 끊었답니다!




치앙마이는 직항으로 취항하는건 대한항공뿐인데요.. 


가끔 제주에어, 진에어, 티웨이등 저가항공사에서 전세기로 직항가는게 있어요!


근데 이게 정규노선이 아니라서 항공사 웹사이트 들어가도 도착지에 뜨지도 않아 


얼리버드 할인 받기 힘들구요.


아무 여행사 사이트에 다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군데군데 한정적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잘 찾아봐야해요;;


성수기 아닐 땐, 티몬에서 치앙마이 에어텔 35만원에 구매하신 분도 봤어요 (부럽ㅠ)





숙소도 마찬가지로 성수기의 난 ㅠ_ㅠ 


많이들 가시는 르메르디앙, 샹그릴라등.. 왠만한 시내의 인기호텔은 다 매진이더라구요!


좀 외각으로 빠지면 좋은 리조트 많은데, 


이동수단을 찾아 볼 시간이 없어서 그냥 님만해민 근처 디자인 호텔로 잡았어요.



치앙마이는 저렴한 숙박비로 유명한데, 


평소 4만원대 호텔 가격이 성수기엔 8만원이나 12만원대로 2-3배는 뛰더라구요 -_-



저는 결국 허그 님만 호텔 1박에 12만원대에 예약했어요


이것도 마지막 남은 방 하나 간신히 예약했다는..........




성수기는 여러모로 여행이 어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