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도서관에 왔는데 본점이 아니라 그런지 규모가 작아요.

책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어서 

스터디룸에서 남편은 공부하고 전 책 읽고, 영화보는 중ㅎ



스터디룸은 2시간씩 예약제인데 2시간쓰고 방이 더이상 없어서 쫓겨났어요ㅠㅠㅋ


일본 만화도 많던데... 영어로 읽으니까 진짜 안읽히네요=_=;

한국어는 일본어랑 비슷해서 딱 보면 뙇! 느낌이 오는데 영어는 소설읽는 느낌이랄까;

문장 자체도 너무 길어져서 늘어지는 느낌이라 재미없어용


소설책은 제가 원래 읽고싶던건 다 나가서.. 새로 책을 골라야했다는 ㅠㅠ

다음번엔 본점에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