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울시립미술관의 버튼전에 다녀왔어요 >_<)/


무려 12월에 전시가 시작됐는데 

평일에도 사람이 미어터진 다는 얘기에 평일찬스 기다리랴.. 

부상당한 발 나으랴..해서 정말 늦게 다녀오고 말았네요;;


팀버튼과는 안 어울리지만, 아무튼 날씨가 화창해서 전 룰루랄라-*

매표소도 귀엽죠?ㅎ

티켓과 입장시 받는 팜플렛이예요 


미술관에 입장하면 로이를 닮은 풍선 소년이 뙇~! 

풍선이니까 아무래도 바닥에 서있기보다는 하늘에 매달려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전시장 입장

하아.. 전시 기간 막바지이기도 하고 평일 오전인데도 왜이렇게 사람은 많은건가요 ㅠ

뭐랄까.. 팀버튼은 마이너랄까, 매니악한 이미지가 강한데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역시 유명세를 타긴 하는군요


2층은 버튼의 초기작품과 그림으로 이루어져있고, 3층은 영화감독으로서의 작품이 전시돼있어요

팬으로서 찬찬히 둘러보는 재미가 깨알같았어요~

영화 감상시간을 포함해 거의 3시간은 둘러본 듯..?


개인적으로 팀버튼 캐릭터 중 Roy the toxic boy 를 눈물나게 좋아하는데 스케치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요

피규어 딸랑 하나 있었던 듯.. 흑흑

영화소품 볼 때도 재밌었는데 캣우먼 의상을 실제로 보고 충격받았어요;

미셸파이퍼 대다나다;; 세륜마른년 사라져주세요 ㅠㅠ



일러스트가 그려진 포토월도 있으니까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증샷 남기는 재미도 쏠쏠하겠네요^^

아래 사진은 1층 포토존


기프트샵에선 이런저런 굳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엽서, 아트북, 노트, 머그컵, 티셔츠, 피규어, DVD등이 보였어요

한국으로 이사올 때 다 처분했지만 

한 때 팀버튼 피규어를 모았던 사람으로서 

판매중이던 피규어는 소장가치가 크게 느껴지는 퀄리티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ㅎ

저는 엽서 한장과 집에 없는 DVD 몇개만 구매했답니다

쇼핑백 귀엽죠? ㅎ

전시품이 뭐 엄청 방대한건 아니더라도, 평소 팀버튼 팬이었다면 놓쳐선 안될 전시회예요

정말 햄볶는 하루였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