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ju] 111126 드디어 한국에서 낭만을 찾다
Posted 2011. 12. 6. 13:16
밥때는 귀신같이 지켜야하므로
숙영식당을 정ㅋ벅ㅋ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이미 줄지어있어
주걱번호표를 받고 조금 기다리니 친절한 주인 아저씨가 안으로 안내해주셨다
숙영식당을 정ㅋ벅ㅋ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이미 줄지어있어
주걱번호표를 받고 조금 기다리니 친절한 주인 아저씨가 안으로 안내해주셨다
찰보리밥 정식 ( 2인이상 8,000원 / 1인 9,000원) 을 주문
밥에 보리가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D
식사후 어디를 가기엔 버스시간이 애매해서
근처 고분군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했다
따땃~한 햇살을 등지고
폭신폭신 잘 마른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노라니,
꺄아♡ 이 얼마만에 즐겨보는 낭만이던가~
고향에 온것같아 >_<
경주에서 최악의 컨디션을 견뎌내고
여행을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보다
너무 행복해 ^_____________^
1시간 정도 독서와 경치를 즐기다
서울로 가기위해 일어났다
터미널에 가는 길에 단석가 찰보리빵을 사는것도 잊지말긔
천마총 근처에도 매장이 있어요
가격은 5개 3,000원 / 10개 6,000원 / 20개 12,000원 / 30개 18,000원
난 5개들이를 구매했다
버스안에서 시식~
쫄깃쫄깃 쵹쵹하고
보리향이 고소하고 담백..
가운데 들어있는 팥앙금도 과하지 않아 맛있다
아프기만 했었다면
기분 나쁜 여행이 될 뻔했는데
마지막날 경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고마워 안녕, 경주!
보리향이 고소하고 담백..
가운데 들어있는 팥앙금도 과하지 않아 맛있다
아프기만 했었다면
기분 나쁜 여행이 될 뻔했는데
마지막날 경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고마워 안녕,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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