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퀸스트리트 웨스트의 먹방 포스팅은 끝났고,

본격적으로 아트/디자인 구역다운 사진을 올리겠습니다ㅋ

이 구역엔 다양한 가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소품이나 가구점이 많아요


지나가다 첫발걸음이 멈춘 곳은 Chatelet 라는 가게.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한국에서도 인기 많을 것 같은 French shabby chic 제품이 많아요~

한국에선, 아직 프로방스나 빈티지 정도로만 불리고 있는 것 같지만요 ^^;

저희집은 쉐비한 느낌없는 식민시대 엔틱풍이라.. 

욕심나는 아이들은 있었지만 구매하진 않았어요ㅠ

그래도 나중에 Porch랑 Garden은 이런 분위기로 꾸미고 싶어서 늘 눈여겨 보고있지요ㅎ


이 닥스훈트 귀엽지 않나요?ㅋㅋ


이런 여인상도 좋아요 >_<

근데 이런 반신상 말고 나중에 Garden에 전신상 놓고 싶어요!


프렌치 쉐비쉬크는 혼자서도 간단히 멋스런 소품 만들기가 참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Pinterest에서 만들어보려고 즐겨찾기 해놓은게 많아요ㅋㅋ


샤틀레 매장이 특이했던건, 

매장 뒷문으로 정원이 꾸며져있고 정원용 소품을 판매한다는 점이예요~

아주 잘 꾸며지진 않았어도 오래된 정원 느낌이 멋있죠? +_+

예쁜 소품이 많았는데 구경하느라고 사진은 별로 안찍어왔네요; 

프랑스풍 쉐비시크를 좋아하신다면 

토론토에서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