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뷰티 공병샷 + 후기

Posted 2022. 3. 1. 02:35

1. 올리바 바디크림

스페인 메르카도 슈퍼에서 사왔던 올리바 바디크림. 임신을 하고 피부가 건성에서 중성(?)이 되어서 특히 다리 같은 부분은 보습력이 강하지 않은 이런 크림이 딱 맞았다. 하지만 평생을 건성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제형은 익숙치 않아서 재구매 의사는 없음

2. 크리니크 모이스처 서지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72시간 리피드-리플레니싱 하이드레이터

이것도 원래는 페이스오일과 같이 썼는데 임신으로 인해 피부가 중성이 되어서 이것만 바르고, 입가와 눈가만 페이스밤을 발라주면 딱 맞았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이걸 쟁여둔 게 임신시기와 맞아서 은근히 잘 썼네. 지금 내리 한 3~4통 째 썼기 때문에 지겨워서 당분간은 재구매 의사 없음

3. 배스 & 바디웍스 젠틀 포밍 핸드솝 - 선워시드 시트러스

마지막 쟁여둔 포밍 핸드솝 드디어 다 썼다. 지난 리뷰에서 말했듯 향기도 좋고 무난해서 쓰기 편하지만 3개월마다 계속 나는 플라스틱 공병이 너무 환경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리필형 액체비누로 바꿨다. BBW에서 리필형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한 이제 더 이상 재구매 의사가 없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