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인터뷰 이틀만에 CR-1 발급받다
Posted 2016. 4. 12. 19:37
금요일 오전에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월요일 오후 5:30에 택배사에서 픽업하러 오라고 문자가 왔어요 +_+
저는 하루라도 일찍 받으려고 픽업 신청 한건데..
결국 화요일에 픽업을 가서 결국 배달받는거랑 똑같이 받았네요 ㅎㅎ
이 스티커쪼가리 하나를 받으려고 1년 4개월을 기다렸어요 ㅠㅠ
비자만 주는게 아니라 노란 서류봉투도 주더라구요
절대 개봉하지 말고 미국 입국할때 들고 가래요~
그리고 Immigration Fee (이민요금)을 또 내래요 =ㅂ=
미국이민국 너 양애취니?
변호사없이 진행했지만 이민국에 납부한 비용이 오늘로서 총 $1,435 입니다......
서류 이것저것 떼는거까지 생각하면 넉넉잡아 200만원은 들었을 거 같아요 llOTL
아무튼 마지막 이민 요금은 www.uscis.gov/file-online 에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그린카드(I-551)는 입국후 45일 안에 받아볼 수 있는 모양이던데
저희 아파트 계약이 만료되가고 있어서 www.uscis.gov/addresschange 에서
주소를 바꿨습니다...만! 뭔가 못미더우니까 전화도 해봐야겠어요~
이제 전화는 일상입니다ㅋ
예전에 온라인으로 주소 한번 바꿨을때 NVC가 아파트 넘버를 빼먹고 발송해서
우체국 아저씨를 기다려서 잡고 쌩쇼를 한적이 있거든요-_-;;
그리고 DS-260 신청시 Social Security Number (사회보장카드)를 함께 신청했다면
별도 신청이 필요없이 3주 안에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는 좋은 소식이예요 +_+
근데 이건 또 주소 어떻게 바꾸지?;;;
아무튼 이로써 CR-1 후기는 정말 정말 마지막입니다!
이제 다음 포스팅은 아마도 미국에서 작성하게 되겠네요... 바이바이 한국!!!
미국 배우자비자 관련 제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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