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에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월요일 오후 5:30에 택배사에서 픽업하러 오라고 문자가 왔어요 +_+


저는 하루라도 일찍 받으려고 픽업 신청 한건데.. 


결국 화요일에 픽업을 가서 결국 배달받는거랑 똑같이 받았네요 ㅎㅎ



이 스티커쪼가리 하나를 받으려고 1년 4개월을 기다렸어요 ㅠㅠ



비자만 주는게 아니라 노란 서류봉투도 주더라구요


절대 개봉하지 말고 미국 입국할때 들고 가래요~




그리고 Immigration Fee (이민요금)을 또 내래요 =ㅂ= 


미국이민국 너 양애취니? 


변호사없이 진행했지만 이민국에 납부한 비용이 오늘로서 총 $1,435 입니다......


서류 이것저것 떼는거까지 생각하면 넉넉잡아 200만원은 들었을 거 같아요 llOTL


아무튼 마지막 이민 요금은 www.uscis.gov/file-online 에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그린카드(I-551)는 입국후 45일 안에 받아볼 수 있는 모양이던데 


저희 아파트 계약이 만료되가고 있어서 www.uscis.gov/addresschange 에서 


주소를 바꿨습니다...만! 뭔가 못미더우니까 전화도 해봐야겠어요~ 


이제 전화는 일상입니다ㅋ


예전에 온라인으로 주소 한번 바꿨을때 NVC가 아파트 넘버를 빼먹고 발송해서 


우체국 아저씨를 기다려서 잡고 쌩쇼를 한적이 있거든요-_-;;




그리고 DS-260 신청시 Social Security Number (사회보장카드)를 함께 신청했다면 


별도 신청이 필요없이 3주 안에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는 좋은 소식이예요 +_+


근데 이건 또 주소 어떻게 바꾸지?;;;




아무튼 이로써 CR-1 후기는 정말 정말 마지막입니다! 


이제 다음 포스팅은 아마도 미국에서 작성하게 되겠네요... 바이바이 한국!!!




미국 배우자비자 관련 제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 주한 외국인 범죄기록조회하기

→ 제 CR-1 신청 과정 및 타임라인

→ 신촌 세브란스 병원 비자신체검사 후기

→ 미국대사관 인터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