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심군을 소개합니다

Posted 2013. 12. 13. 01:06

서랍장 속에서 뭔가가 빼꼼-하고 삐져나왔습니다!



수줍게 인사하는 이 귀여운 물체는...?!!!



올초에 이집트 파라프라 사막에서 본 사막여우가 눈에 밟혀서


이집트 여행에서 함께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집에 돌아오자마자 샀던 사막여우!




근데 옷이 없어서 1년 동안 미루다 이제야 소개하네요;


사실은 아직도 옷을 안만들어줬지만.. ㅠㅠ;;




피노키오의 지미니 크리킷처럼 제 양심 역할을 해줄 쥰쥰군입니다☆


구체관절이긴 하지만 발렌타인에 합류시키지 않고 


그냥 이 블로그에서 자주 출몰할 예정이예요ㅎ



귀염터지는 쥰쥰이 ㅠㅠ


왜 내 인형들은 다 이렇게 귀여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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