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형견있으면 소개시켜줘

평소에 (한국에선) 특이하단 말 듣는 나의 남자취향ㅋ

오늘은 특별히 납득이 될만한 배우들로 내가 물빨핥는 대형견st. 남자들을 소개하겠슴♡

전에 얼굴 이상형을 포스팅했다면 오늘은 평소 행실이나 성격까지 고려한 진짜진짜 현실 이상형!!!

첫번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 햄스워스

<토르>때는 아름답고 청순하고 멋있는 등등 완전체지만 사실 블론드는 내 취향 아님

<캐빈인더우즈>때가 어두운 머리 반삭 + 후즐근 패션이라 외모는 딱 내 타입인데 망작이라 사진이 별로 없닭 ㅠㅠ

아무튼 햄식이의 외모는 그야말로 미국이 원하는 섹시한 남신 그 자체지만 사실 그는 소녀감성의 소유자!

유부남 주제에 버진설이 돌 정도로 부끄부끄~한 성격에

딸을 핫도그같이 안고 다니며, 부인 연락처를 목걸이로 걸고 다니는 순둥이 대형견오빠긔♡

햄식이랑 맨중의맨 때문에 나 진짜 호주 갈뻔했다

근데 샘해밍턴보고 참았음ㅇㅇ

두번째는 내가 최근 핥고있는 제러드 파달렉키

연관검색어 Puppy Eyes의 빛나는 쌔미보이♪

185cm인 젠순이 강간시키는 키 196cm의 귀요미 동생임.

대형견답게 겁나 먹어대서 그런지 2-30대에도 키는 계속 크고 있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고 장난기 가득한 천생 개(犬)과 홈보이긔..

아무튼 얜 까불다가 쥐어터지고 울어야 제 맛인 낑낑대는 똥강아지st.

이 외 내가 좋아하는 대형견으로는 내 상사인 B박사도 있고, 전 직장의 S오빠도 있지만..

아쉽게도 연예인은 이게 끝 ㅠㅠ

조쉬 하트넷도 데뷔시절엔 좋아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세련되지고 순수한 맛이 없어져서 탈락(?!)

조쉬는 국내 연예인에 비교하자면 외모나 성격이 소지섭정도 되는 것 같고

애쉬튼 쿠쳐는 뭐..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ㅋㅋㅋ

놀랍지도 않지만 한국 연예인 중엔 내 대형견 기준에 부합하는 연예인은 없어염ㅋ

- 타워같은 키

- 산만한 덩치

- 소년이나 소녀 돋는 성격

- Brunet과 깊고 작은 눈 우대

위 조건에 부합하는 대형견 추천받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