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직 안 써본 제품 쓰기 운동 中.

그와중에 새로 산 화장품이 계속 택배오고 있어서 안 쓴 화장품 숫자가 안 준다ㅜㅋ

 

아무튼 오늘은 미샤 어텀바이올렛, 닉스 파이어볼, 로라겔러 피치딜라이트 당첨!

아이섀도우는 둘 다 3, 5년 전에 사서 안 써봤고요?ㅋㅋㅋ

눈: 미샤 어텀바이올렛, NYX 파이어볼, 컬러팝 프로그, 어반디케이 알칼라인, 메리루

볼: 로라겔러 피치딜라이트, 더밤 메리루매나이저

입술: 닉스 엔젤푸드케익

어텀바이올렛은 산지 너무 오래 돼서 맛이 간건지 원래 이런건지 보라빛이 너무 적다.

그냥 브라운에 보라 한 방울 탄 정도일 뿐.

이 정도 보라색이라면 테스트하고 안 샀을텐데 아무래도 오래 돼서 색이 변한 듯ㅜ

펄감이 예쁘긴 한데 바이올렛을 기대하고 산거라 쓸 일이 없을 거 같아 버렸다.

 

파이어볼은 언더 삼각존에 썼는데 버건디 라이너랑 궁합이 잘 맞고

운 것 같이 분위기 있어져서 좋았다. 앞으로 예뻐해 줘야지!

닉스 프리스마틱 섀도우 질은 참 좋다.

 

형광등 아래서 찍은 얼빡샷.

위에 사진이 색감이 너무 안 보인 것 같아서 야외 직사광선 아래서 다시 찍었다.

색감은 여전히 잘 안보이지만 프로그의 펄감이 잘 보여서 첨부!

로라겔러 피치딜라이트는... 피치라기 보다 살짝 웜한 핑크색.

광이 차가운 은색계인 것 같은데 현재 피부상태가 안 좋아서 지저분해보였다.

쿨톤 피부에 더 어울릴 것 같아.

 

지금으로선 딱히 맘에 들지 않는데

피부 좋을 때 재도전해보고 맘에 안들면 bye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