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LA 여행시 가져갈 메이크업 고르고 있어요!

왜 벌써부터 고르냐고요? 원래 성격이 이러함돠 ^^;;

 

4계절 내내 여름인 이 지긋지긋한 플로리다에 산지 어언 3년이 됐네요.

드디어 봄을 느껴 볼 수 있는 것인지 기대를 안고 봄봄봄♬ 핑크 메이크업을 골랐어요.

여행가면 스케줄이 빡센 편이라 화장은 간단하게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쿠션도 새로 사고 색조도 크림 제형으로만 골랐어요.

발색샷도 예쁘고♡

근데 쿠션 색상을 B20로 너무 어둡게 골랐더니 전혀 화사한 봄 느낌이 안 남 ㅠ

예쁘긴한데 너무 너무 너무나 내추럴한 느낌ㅋㅋㅋ

급하게 동네 마실이나 나갈 때 하면 딱 좋을 메이크업이었어요;;;

사진 찍으면 색감이 1도 안 나오고 wash out 될 것 같아서 후보 1은 이렇게 탈락되었습니다...

 

후보 2는 피치+오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