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토론토 아일랜드

Posted 2015. 5. 27. 08:17

날씨가 좋아서 신랑이랑 토론토 아일랜드에 데이트 갔어요




자전거 줄에서 40분 기다렸는데 지붕있는 2인용 자전거가 다 나가서 걍 포기 lllOTL


카누를 탈까했더니 미국에 비해 너무 비싸서 카누도 걍 GG..


캐나다 물가 너무 비싸요 ㅠㅠ



바닷가 거닐다가 풀밭에 앉아서 쎄쎄쎄~하고 놀았어요 ^^;;





센터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토론토 전경


회색회색하네요~


전 역시 도시여성이 못되나봐요ㅋㅋㅋ 




솔직히 아일랜드가 기대보다 못해서...... 좀 실망스러웠어요


호숫가라 풀밭에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누워서 놀지도 못하긔 ㅠㅠ


저는 시골출신이라 그냥 이 정도 예쁜 공원은 동네에 엄청 많은데... 


여기서 놀겠다고 줄서서 기다리는 토론토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여긴 뉴욕의 센트럴 파크정도 되나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