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BBC 런던스파이를 보다가 우연히 찾은 나의 드림카!

전에 드림카 포스팅에도 써놨지만 난 정말 자동차에 관심이 없다.

근데 이토록 관심이 없는데 꼭 사야하는 것이 또 자동차이기도 하지.

이런게 어른의 무게란 말인가 ㅠㅠ

 

내 돈 주고 사기 싫은데 심지어는 몇 천 만원 하는 것이 자동차기 때문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내 취향으로 생기기라도 했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심정.

근데 솔까말 시중에 나온 자동차 외관 중에 100%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없었다.

 

Jensen C-V8을 보기 전까진 말이지...

아아, 너무 예뻐!!!

이렇게 예쁜데 심지어는 4인승이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넘나 맘에 쏙 들어!

하지만 젠슨이는 클래식카였던 것이어따.

이미 죽은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일까...

 

제발 누가 2년 안에 이런 자동차 만들어주면 안 되겠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