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돌프리마켓 서울 토요일 후기

오백만년만에 다녀온 서프네요ㅎ

항상 deep south에서 열려 제겐 너무 멀어서 잘 안가는 편인데 

이번엔 밀리센트 실물 확인과 예약을 위해 다녀왔답니다!

이번 서프는 전시보단 물품판매 위주라 구관쪽은 '볼'거리가 많진 않았어요

아무튼 사진은 제 취향 위주로 나갑니다!

요즘 비스크에 관심이 생겨서 미춰버리겠어요 ;ㅅ;

플루토돌스의 비스크 너무 예쁘죠?

리프로덕션 베이비엔젤들

앤과 다이애나

앨리스와 토끼

이 요정같이 생긴 비스크돌 너무 예뻤어요

진짜 충동구매할뻔 했는데 참음.. ㅠㅠ

비스크는 관리법도 몰라서 조금 더 고민해보고 데려와야겠어열

아나이스 공주님의 겨울나기

드레스 드레스~

지난 달에 심각하게 입양을 고려했던 쿠쿠와 아람이

실물을 처음보는데 크기 차이가 ㅎㄷㄷ

육일돌은 사이즈 적응이 안돼 몇번이나 되판 적이 있어서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大흥하고 있는 모나돌 정말 매력적이네요!

프리미엄이 ㅎㄷㄷ한 아토마루 부스입니다.

사필도가 풀린다고 해서 아침 7시부터 많이들 줄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실물을 보니 그 인기가 십분 이해갑니다

정말 앙증맞고 예뻐요ㅠㅠ♡

돌스샵 부스에서 본 체육복입은 토깽인데 얘 어디 인형인가요?!!

홈페이지에서 못찾겠던데 귀띔 좀 부탁드려요 ;ㅅ;

이 봉제토끼는 DIY 구매도 가능했었어요

이번 서프엔 디즈니 베이비돌 부스도 몇개 보였는데요!

의상 가격은 4~5만원선이었어요

전 베이비돌 중 포카혼타스가 제일 귀여워서 두번 생각 안하고 샀는데

인형계에선 그닥 인기없는 포카쨩;;

이렇게나 귀여운데 왜?!! ㅠㅠ

라지만 저희집 포카는 몇년째 미개봉 상태입니다ㅋ

사실 지금도 개봉할까 말까 고민중이예요;

몇번의 유혹이 있었지만 

충동구매 없이 계획했던 지름만으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0^

25만원 지출했다는 것은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