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치즈케이크, 쉬림프 보일, 불고기 샌드위치
Posted 2020. 9. 27. 06:21
이번 달은 남편 면접이 몰리고 나도 그간 일이 많아서 바빴다.
코로나 때문에 면접을 다 집에서 화상으로 하기 때문에
나도 숨죽이고 몰래 실시간 참여했는데 직접 못 가보는 건 아쉽지만 뭐 나쁘지 않았다.
면접 시즌이 이제 거의 막바지에 접어드는데 아직도 어디로 갈지 우선순위를 못 정했다 ㅠ
아무튼 집밥도 많이 안 해먹었는데 오늘 베이킹한 김에 사진 찍고 오래간만에 블로그!
처음으로 구운 바스크 치즈케익인데 안 예쁘다ㅋ
온도가 높지 않은 미니오븐에 구워서 그랬나 윗면이 고르게 타지 않고 얼룩덜룩한것인디요;;
내일 먹을 건데 맛은 있었으면☆
주말 점심으로 자주 해먹는 백종원 불고기버거를 대두단백으로 대체해서 해먹는데 JMT임
달달하고 짭짤하고 아삭하고 맵고 아주 맛의 향연이다ㅋㅋㅋ
초당옥수수가 한창 철일 때 해먹었던 쉬림프 보일.
집에서 해먹으니 짜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다.
이것이 메릴랜드의 맛인가요...? 가보고 싶다 메릴랜드
남은 육수로 다음날 빠에야도 해먹었는데 존맛탱구리
트위터에서 리트윗 많이 탔던 토마토밥을 지었는데
토마토를 잘못 고른 것인지 그다지 기대보다 맛이 덜했다;
앞으론 굳이 이렇게 해먹지 않을 듯... 버섯밥이나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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